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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충북 코로나 전담 의료진 등 3만명 2월 백신 첫 접종 "
작성자 청주함어울CIL
날짜 2021-01-29 10:25:08

충북 코로나 전담 의료진 등 3만명 2월 백신 첫 접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다음 달 시작된다. 

 



충북도는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과 요양병원 종사자‧입소자 3만 명 우선 접종을 시작으로 

3분기까지 135만 명의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김장회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충북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계획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는 2월부터 9월까지 도민 전체(164만명)의 85%인 13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우선 1분기에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코로나 전담병원 종사자 등 3만 명이 첫 백신을 맞는다. 

대응요원이나 정신요양, 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도 여기에 포함된다. 

 

 

2분기에는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종사자와 65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약국 종사자, 

장애인시설 입소자 등 31만7000명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3분기에는 성인 만성질환자와 50~64세, 군인‧경찰, 일반 성인 등 100만3000명에 대한 접종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18세 이하 소아와 청소년, 임산부는 제외한다. 

 

 

 

 

 

 

1분기에 코박스와 아스트라제네카 각각 1000만 명분, 2분기에 얀센 600만 명, 

모더나 2000만명 분의 백신이 국내에 공급된다. 3분기에는 화이자 1000만 명 분의 백신이 들어온다.



충북은 코박스와 아스트라제네카 각각 24만 명분, 얀센 15만 명분, 모더자 48만 명분, 

화이자 24만 명분 등 모두 135만 병분의 백신을 순차 확보할 계획이다.

 



백신 공급 순서와 양에 따라 백신 종류와 순서는 다소 변경될 수 있다.



도는 모든 시군에 14개소의 접종센터를 설치해 접종에 나선다. 

이곳에서는 초저온 저장이 필요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이외의 백신은 각 시군 568곳의 위탁의료기관을 선정해 접종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보건소별로 현장방문 접종팀을 구성해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접종은 위탁기관의 방문을 통해 이뤄지고, 3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은 자체적으로 접종한다.


접종을 위해 접종센터 669명, 위탁의료기관 3110명, 방문접종 56명 등 모두 3835명의 의료진을 배치한다.


백신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이상반응 대응 민관협의체도 운영한다.


김장회 부지사는 "차질 없는 예방접종을 위해 안정적인 의료인력을 지원하도록

의료진의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도민들은 여러 어려움이 있더라도 집단면역이 형성될 때까지는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역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용빈 기자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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